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비상행동과 야 7당이 채상병 특검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 대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채상병 특검 통과! 국민의 명령입니다’라며 채상병 특검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앞서 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윤 대통령에게 “이러면 안 됩니다. 나라가 이러면 안 됩니다. 참사 때도 국가는 없었다”면서 “(윤 대통령은) 마지막 남은 국가의 책임까지 거부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에게 나라는 없었다.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정치이고 나라의 존재 이유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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