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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취준생이 가장 선호하는 사내 복지제도는 성과급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751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복지제도’에 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보상/수당 분야는 ‘성과급’, 휴가 분야는 ‘승인 없는 휴가 사용’ 조직문화 분야는 ‘주4일제’, 생활/문화 분야는 ‘생활비 지원’을 가장 선호했다.
Z세대 취준생 96%가 ‘복지제도는 지원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다’라고 답한 한편, AI 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20대 취준생이 선호하는 복지를 분야별로 공개했다.
먼저 보상/수당 분야에서는 ‘성과급’이 62%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복지카드/포인트’가 11%로 뒤를 이었고, ‘식대, 야근 등 수당 제공’이 8%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연차수당(6%) △우수사원 포상(5%) △스톡옵션(4%) △기념일 선물/상품권(4%)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분야에서는 ‘승인 없는 휴가 사용’을 선호하는 비중이 35%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무제한 연차’와 ‘여름/겨울 방학’이 18%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Refresh 휴가(9%) △시간제 연차(7%) △휴가비 제공(6%) △국내외 휴양소 지원(4%) △출산 관련 휴가(3%) 순이었다.
조직문화의 경우에는 ‘주4일제/4.5일제’가 43%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유연근무제’가 20%로 2위, ‘재택근무’가 12%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야근강요없음(7%) △수평적문화(6%) △자율복장(5%) △점심회식(3%) △노조운영(2%) △자율좌석제(2%)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생활/문화 분야에서는 ‘생활비 지원(병원비, 통신비 등)’이 33%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서 ‘기숙사/사택 지원’이 28%였고, ‘학자금/교육비 지원’이 16%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주택대출지원(10%) △건강검진(7%) △워크숍/MT(4%) △체육대회/야유회(2%) 등 의견도 있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Z세대에게 기업의 복지제도는 지원 시 꼭 고려할 만큼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라며 “복지제도는 기업의 근무 특성과 구성원의 선호도를 고려해 신중히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AI매칭 채용플랫폼 캐치는 구직자들에게 ‘대기업, 중견기업, 상위 10% 중소기업’ 중심의 채용공고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기업에는 캐치만의 상위권 신입 및 경력 풀을 통해 퀄리티 높은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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