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 대표, 본부장 전모씨가 2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김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를 받는다.
이 대표는 사고 뒤 김씨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범인도피교사), 본부장 전씨는 김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증거인멸 등)를 받는다.
이시각 인기 뉴스
- 반얀트리 서울, 한 자리에서 만나는 미쉐린 스타 셰프 4명 이벤트 펼쳐
- “마! 내가 나눔도 하고~” 이랜드파크, ‘최민식’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 위촉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텐 하흐가 버린 LB' 1월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포르투갈 천재'까지 영입 요청
- “아빠 브래드 피트와 똑같이 생겨”, 안젤리나 졸리 16살 막내아들과 공식석상 등장[해외이슈](종합)
- '18년 두산맨 레전드 골키퍼' 두산 박찬영, 16일 현역 은퇴 "시원섭섭하다"
- 기내 안전영상에 ‘슬램덩크’ 꽂아 넣는 모습 담은 항공사 화제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히든페이스', 욕망 들끓는 에로틱 스릴러
- 15~54세 기혼여성 29만명 감소에도, 워킹맘 6만명 증가… 경단녀 비율도 사상 최저
- “산타클로스 커밍 투 키즈”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깜짝 방문하는 호텔
- 노홍철·덱스→태연·권은비 '좀비버스: 뉴 블러드' 오늘 공개...관전포인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