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1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웃돌아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1분기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잔액에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저신용자는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에 속하는 대상을 뜻한다.

24일 토스뱅크와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올해 1분기 기준 토스뱅크 36.33%, 케이뱅크 33.2%, 카카오뱅크 31.6%로 각각 집계됐다.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한 토스뱅크의 1분기 중’저신용대출 평균 잔액은 4조1900억 원이다.

케이뱅크 1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1년 전보다 9.3%포인트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을 위해 약 3천억 원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 1분기 중’저신용대출 평균 잔액은 4조62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약 1조200억 원 증가한 것이다. 이동현 기자

• KB국민은행, 아시안뱅커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10년 연속 선정
• 신협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 31명 모집, 6월4일까지 서류 접수
• 카카오뱅크, 개발자콘퍼런스 ‘스프링캠프2024’ ‘드로이드나이츠 2024’ 후원
• 신한카드 치열해진 해외결제시장 선두 맹추격, 문동권 신한은행 시너지 효과 톡톡
• DGB금융 계열사 임원 대상 경영승계 교육 진행, 황병우 “핵심 인재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