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그룹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코오롱FnC에서 수입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와 손잡고 올여름 단독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캡슐 컬렉션은 급변하는 유행에 맞춰 작은 단위로 제작해 한정 판매하는 상품이다.
W컨셉과 이로의 첫 협업 상품은 ‘W컨셉X이로 익스클루시브’로 파리지엔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했다. 핵심 고객인 25~35세 여성의 취향을 신규 디자인, 소재 등에 적용해 출시했다.
여름 시즌 인기가 높은 그래픽 티셔츠, 에센셜 티셔츠, 플리츠 티셔츠, 토트백, 미니백 등 11종으로 구성됐다.
W컨셉은 컬렉션 출시에 따라 이달 말까지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구매 고객에게는 이로 시그니처 로고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W컨셉 매장에서 컬렉션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오민지 W컨셉 어드밴스드 브랜드팀장은 “트렌드,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브랜드에 타깃 고객에 맞는 상품을 제안해 단독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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