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재단법인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원더풀한 원더랜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속하는 모든사람을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전시 작품의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들을 통해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표현했다. 티머니복지재단과 키뮤스튜디오는 작년 8월의 ‘모두를 위한 모든 길’ 특별전 이후 9개월만에 다시 만났다. <원더풀한 원더랜드> 전시 행사는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동문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키뮤스튜디오는 아트시그니처 10점을 비롯해 <원더풀한 원더랜드>만을 위한 특별 작품 14점을 전시한다. 어르신을 태우고 날아가는 유니콘, 시각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걸어가는 피터팬, 원더랜드를 순찰하며 불편한 분들이 없는지 살펴보는 카드 병정, 휠체어를 탄 사자와 나무로 만들어져 앞을 보지 못하는 피노키오 같은 동화 속 캐릭터를 특별한 디자이너의 감성으로 작품속에 담았다. 키뮤스튜디오의 오리지널 아트시그니처 작품으로는 <뉴욕이 살아있다>, <조심해>, <달콤한 거리>, <마이피자바이크>, <피기 드림>, <응답하라 2000>, <킹 불도그>, <스네이 킹>, <팬시 타이거>, <빅토리 마우스>이 있다.
전시 관람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은 인증샷, 설문조사, 브루마블 같은 다양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를 통해 얻은 황금열쇠는 굿즈 샵에서 특별 제작된 손수건, 양말, 엽서 등 3종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황금열쇠를 든 커다란 토끼, 브루마블 게임판과 체스 말 등의 거대한 조형물 관람존과 포토존을 구성해 전시의 재미를 더했다. <원더풀한 원더랜드> 전시는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동문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키뮤스튜디오의 남장원 대표는 “티머니복지재단과 올해도 교통약자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함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감성이 녹아든 동화 속 캐릭터들과 작품이 교통약자들을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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