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성동 생활SOC 복합 시설물 1~2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성동 지역주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보건,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혈관튼튼 알리미’ 지원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장성동 주민으로 뇌졸중 증상과 대처 방법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장성동 건강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맞춤 운동 처방이 가능한 재활운동실을 포함하여 영양교육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으며 체성분 분석기, 신체 계측기, 최신 스마트 운동기구 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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