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리조트 운영 · 공연 산업의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민길수 청장, 그리고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의 설문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스파이어의 사업장 안전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을 통해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현장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연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문화평가를 더욱 발전시키는 등 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체계화하고, 민관 합동 캠페인 추진 및 안전보건 실행력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규제사항을 발굴하고 제안할 예정이다.
이에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 협의체는 인스파이어 사업장 내 불필요한 산업안전보건의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개혁안을 검토 및 지원한다.
또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 가이드북, 포스터, 위험요인 점검표 등 안전보건 자료를 제작 및 배포해 인스파이어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사업안전보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 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ESG경영 실천으로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리조트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인스파이어는 모기업 모히건의 오랜 지도 철학인 ‘아퀘이 정신 (Spirit of Aquai, SOA)’에 입각해 사람들 간의 환대, 상호존중, 협력, 관계 구축을 중요시하며 지역 사회에 밀착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 등으로 인천 지역 취약계층과 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기탁, 장학 사업, 리조트 초청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채용을 위해 인천 소재 학교와 산학 협력을 체결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 상생을 실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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