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여의도 더현대 많은 인파가 몰리며 크게 수혜를 봤다.
23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서 운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팝업스토어에 첫 날부터 수많은 드라마 팬들이 몰렸다. 일찌감치 1500명 입장 인원이 마감됐다. 오는 주말을 통해 더 많은 팬들이 팝업스토어를 찾아 더현대도 덩달아 수혜를 볼 전망이다.
더현대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평일(월~목)은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주말(금~일)은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이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후 입장 대기시스템에 등록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그 때문에 인기가 높은 팝업스토어의 경우 오픈 전 대기가 필수로 여겨진다.
드라마의 인기를 증명하듯 선재 업고 튀어 팝업스토어 오픈 첫 날에도 일명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사전 입장 대기 시스템 등록이 오전 9시부터 가능한데, 그보다 훨씬 이른 새벽 5시부터 백화점 매장 앞에서 대기한 팬도 있었다. 여의도역에서 더현대를 잇는 지하통행로를 따라 팬들의 대기열이 늘어섰다.
소셜미디어(SNS), 인터넷 블로그 등에는 백화점 오픈 시간이 지난 후 방문한다면 대기 등록마저도 마감해 입장하지 못했다는 방문 후기도 있었다. 한 팬은 “백화점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웨이팅 등록마저 실패했다. 9시에 도착한 사람들도 입장이 힘들었다는 것을 들었다. 바깥에서 겉모습만 보고 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더현대 역시 ‘선재 업고 튀어’ 팝업스토어 덕분에 덩달아 수혜를 봤다. 사전예약 없이 오전 9시 이전에입장 대기가 마감된 것은 다른 팝업스터어와 비교해도 더 많은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다. 오픈 둘째날인 24일에도 오전 10시 이전에 입장대기가 마감됐고, 주말에는 더욱 많은 팬들이 더현대를 찾을 전망이다.
‘선재 업고 튀어’ 팝업스토어는 드라마 촬영 세트장을 따왔다. 드라마 포스터 세트, 포토 엽서&우표 스티커 세트 등 극중 주인공 캐릭터를 상징하는 MD(기획 상품) 17종이 판매한다. 모든 MD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재고 소진 시 조기 품절될 수 있다. /이승우 땅집고 기자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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