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강동구, ‘고덕대교’ 명칭 끝까지 사수…‘강동고덕나들목’은 최종 선정

이투데이 조회수  

자료제공=강동구‘고덕대교 서명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서울 강동구가 고덕동과 구리시를 잇는 한강 교량의 신설 나들목 명칭이 ‘강동고덕나들목(IC)’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월 고덕동과 하남시 초이동 경계를 잇는 터널의 명칭도 ‘고덕터널’로 결정된 바 있다. 구는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에 이어 올해 12월 한강 교량 준공 전 열릴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고덕대교’(가칭)가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고덕대교(가칭)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구간에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총 길이 1725m의 한강 횡단 교량이다.

구는 그간 공사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가칭)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가칭) 2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구리대교’라고 하면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점, ‘고덕’은 조선 초기부터 유래된 역사성을 지닌 지명이라는 점 등을 들어 해당 지역인 ‘고덕동’의 명칭이 반영된 ‘고덕대교’ 제정이 타당함을 관계 기관인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등에 표명해 왔다.

2022년 11월부터 구는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올해 1월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고덕대교(가칭)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사업단장 등 공사 관계자들에게 명칭 제정을 촉구했다.

이 구청장은 “고덕동에 위치한 대규모 업무단지 ‘고덕비즈밸리’는 대부분의 기업이 올해 안에 입주를 마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이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기에 이곳을 지나는 시민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고덕대교’가 최종 명칭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외할아버지 가르침? “27년 간 이어졌다”…회장님 ‘깜짝’ 등장, 대체 무슨 일?
  • 줄도산 공포에 “특단의 조치 꺼내 들었다”…정부의 결심에 ‘술렁’
  • 10년 만에 3배 훌쩍 “라면도 김밥도 아니다”…외국 엄마들 ‘홀딱’ 반한 이것, 뭐길래?
  • “하늘이 살해 교사 계획범죄 가능성”…맘카페 반응, 심상치않다
  • “미리 알고 주식 매도 했다”… 신풍제약 2세는 알고 있었던 소식
  • “월급 다 세금으로 나가네” ‘국민연금 개혁’ 어떻게 됐길래

[경제] 공감 뉴스

  • “이제 기차 요금까지 오르려나”…코레일 21조 빚더미 앉았다
  • 25억 올라… 전지현이 130억 주고 매매한 아파트 어디길래
  • “연금 가입하면 건보료 폭탄 사실인가요?”에 대한 공단의 답변
  • 서울 한복판 4000억 규모, “벌써부터 들썩인다”…’이 동네’ 어디길래?
  • “사상 첫 1만 명 돌파”… 의대 쏠림 현상에도 지원자 늘었다
  • 무려 98만 명 초토화 “코로나 때가 더 낫다?”…무너지는 자영업자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싸도 어차피 사줄거잖아” 대안 없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임박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 “그랜저 괜히 샀네” 신형 혼다 어코드, 더 날렵해진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너무 춥다” 이승우 작심 발언, 추춘제 전환 제동?

    스포츠 

  • 2
    크래프톤 '블라인드스팟', 실내서 펼치는 CQB의 묘미... 배그 바통 이을까

    차·테크 

  • 3
    [미리보는 MWC25]〈2〉텔코에서 테크코로 진화…AI 혁신 이끄는 통신사

    차·테크 

  • 4
    [콘텐츠&피플] 고기호 음공협 부회장, “K팝 글로벌화, 업계 '부익부 빈익빈' 해결해야”

    연예 

  • 5
    예스 24, 문학의 향기를 담은 디퓨저 컬렉션 선봬

    여행맛집 

[경제] 인기 뉴스

  • 외할아버지 가르침? “27년 간 이어졌다”…회장님 ‘깜짝’ 등장, 대체 무슨 일?
  • 줄도산 공포에 “특단의 조치 꺼내 들었다”…정부의 결심에 ‘술렁’
  • 10년 만에 3배 훌쩍 “라면도 김밥도 아니다”…외국 엄마들 ‘홀딱’ 반한 이것, 뭐길래?
  • “하늘이 살해 교사 계획범죄 가능성”…맘카페 반응, 심상치않다
  • “미리 알고 주식 매도 했다”… 신풍제약 2세는 알고 있었던 소식
  • “월급 다 세금으로 나가네” ‘국민연금 개혁’ 어떻게 됐길래

지금 뜨는 뉴스

  • 1
    신동엽이 인증한 '화깨수', 누적 판매 150만개 돌파 'MZ세대 인기'

    뉴스 

  • 2
    '스키남매' 박세율·박연수, 나란히 메달 획득 "함께 좋은 성적 거둬 기뻐"

    스포츠 

  • 3
    “덕분에 살아있다”…라면 1개 외상한 실직 청년, 몇달 뒤 건넨 봉투 깜짝

    뉴스 

  • 4
    하남 미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다

    뉴스 

  • 5
    '아스트로' 차은우, 데뷔 9주년 맞이 뭉쳤다…故문빈도 함께 "25.02.23"

    연예 

[경제] 추천 뉴스

  • “이제 기차 요금까지 오르려나”…코레일 21조 빚더미 앉았다
  • 25억 올라… 전지현이 130억 주고 매매한 아파트 어디길래
  • “연금 가입하면 건보료 폭탄 사실인가요?”에 대한 공단의 답변
  • 서울 한복판 4000억 규모, “벌써부터 들썩인다”…’이 동네’ 어디길래?
  • “사상 첫 1만 명 돌파”… 의대 쏠림 현상에도 지원자 늘었다
  • 무려 98만 명 초토화 “코로나 때가 더 낫다?”…무너지는 자영업자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싸도 어차피 사줄거잖아” 대안 없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임박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 “그랜저 괜히 샀네” 신형 혼다 어코드, 더 날렵해진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추천 뉴스

  • 1
    “너무 춥다” 이승우 작심 발언, 추춘제 전환 제동?

    스포츠 

  • 2
    크래프톤 '블라인드스팟', 실내서 펼치는 CQB의 묘미... 배그 바통 이을까

    차·테크 

  • 3
    [미리보는 MWC25]〈2〉텔코에서 테크코로 진화…AI 혁신 이끄는 통신사

    차·테크 

  • 4
    [콘텐츠&피플] 고기호 음공협 부회장, “K팝 글로벌화, 업계 '부익부 빈익빈' 해결해야”

    연예 

  • 5
    예스 24, 문학의 향기를 담은 디퓨저 컬렉션 선봬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신동엽이 인증한 '화깨수', 누적 판매 150만개 돌파 'MZ세대 인기'

    뉴스 

  • 2
    '스키남매' 박세율·박연수, 나란히 메달 획득 "함께 좋은 성적 거둬 기뻐"

    스포츠 

  • 3
    “덕분에 살아있다”…라면 1개 외상한 실직 청년, 몇달 뒤 건넨 봉투 깜짝

    뉴스 

  • 4
    하남 미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다

    뉴스 

  • 5
    '아스트로' 차은우, 데뷔 9주년 맞이 뭉쳤다…故문빈도 함께 "25.02.23"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