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넥슨은 자사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을 맞아 오케스트라 콘서트 ‘별을 위하여’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감성적인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다양한 음악 콘텐츠로 사랑받아 온 ‘마비노기’ 20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전국투어로 마련됐다.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등 다양한 넥슨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하며 감동을 선사했던 안두현 지휘자와 60인조의 풀 오케스트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춘다.
공연은 내달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29일 광주, 7월 13일 서울, 9월 7일 부산 등 3개 도시에서 열린다.
첫 번째 서울 공연 입장권은 2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후 공연 입장권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관람객 전원에게 ‘판타스틱 멜로디 만돌린’, ‘오케스트라 : 별을 위하여 2차 타이틀 획득 쿠폰’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쿠폰도 증정한다.
넥슨 관계자는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소년 모험가’ 등 경쾌하고 감미로운 마비노기 OST와 20주년 기념 신곡을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선율로 풀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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