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활성화 사업…’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 행사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인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는 2023년 광교1동 주민총회를 통해 1위로 선정된 마을 사업으로, 주민들이 관내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함께 조깅하며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활동이다.
23일 날 진행된 회차에서는 숲속 해설가와 함께하는 플로깅을 주제로 진행, 수원시민 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통해 참가를 지원한 30여 명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50여 명이 모여 혜령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총 5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와 공간을 다양하게 선정하여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권기홍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책로의 환경 정비를 위해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민자치회에서 지속적으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남은 회차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환경과 건강을 일석이조로 지키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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