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CISO 대상 보안 전략 세미나 성료
보안 위협 동향ㆍ리스크 대응 등 전략 발표
안랩은 금융권 고객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대상으로 개최한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Integrated Security Fair) 스퀘어 포 파이낸스(for Finance)’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는 21일, 23일 이틀간 은행ㆍ카드사와 보험ㆍ증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석균 대표는 인사말에서 “다양한 컴플라이언스(법규 준수)와 리스크 매니지먼트(관리ㆍ경영)를 고려해야 하는 금융권에서 보안은 더욱 중요하다”며 “안랩은 변화하는 환경과 고도화되는 위협 속에서 고객사가 본연의 비즈니스에 집중하도록 맞춤형 보안 노하우와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안랩은 △CISO가 알아야 할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디지털 금융 및 사이버 보안 동향 △리스크 기반 대응 체계 등 금융권 특화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
박태환 위협대응팀장은 최근 발견되는 금융 대상 악성코드의 동향 및 공격 방식 등을 소개했다. 박 팀장은 “금융 대상 악성코드는 다양한 정보를 탈취하기 위해 유포 방식과 기능을 점차 고도화해 유포 중”이라며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선제 대응을 위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내부 영향도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오상언 솔루션컨설팅본부장은 안랩의 보안 리스크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오 본부장은 “디지털 금융 정책 변화와 정보통신(IT) 혁신 등으로 금융권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안랩 XDR(확장된 감지 및 대응)의 리스크 기반 탐지, 분석 및 대응 체계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KT클라우드, 글로벌 데이터센터 연결하는 ‘송정GHC’ 개관
- ‘최강야구’ 임상우 합격 순간…”유태웅·문교원, 내가 다 이긴다”
- 쿠쿠홈시스,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 출시
- 삼일PwC “지속가능경영·지배구조 개선, 이사회가 이끌어야”
- 딜로이트 안진, ‘2024 한국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 성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