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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 및 제조업 지표가 호조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한 번 후퇴하자,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18포인트(1.29%) 내린 2686.63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투자자는 2116억원 매수세를 모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9억원, 1505억원 매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25%)만이 상승 출발했으며, 삼성전자(-2.17%), LG에너지솔루션(-1.24%), 현대차(-0.92%), 삼성바이오로직스(-1.17%), 삼성전자우(-1.86%), 기아(-1%), 셀트리온(-1.25%), POSCO홀딩스(-1.29%), KB금융(-1.29%)는 내림세로 시작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6.99포인트(0.83%) 내린 839.5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395억원으로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억원, 60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엔켐(0.31%), 클래시스(1.74%)만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0.99%), 에코프로(-1.14%), 알테오젠(-1.29%), HLB(-0.51%), 리노공업(-1.49%), 셀트리온제약(-0.75%), HPSP(-2.87%), 레인보우로보틱스(-0.88%)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362.4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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