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827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49㎡타입 7가구 △전용 59㎡타입 238가구 △전용 75㎡타입 23가구 △전용 84㎡타입 117가구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84㎡타입 24가구 등 총 409가구를 일반공급한다. 2025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홍은동은 내부순환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의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위로 홍제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홍박공원, 중앙소공원, 불천어린이공원 등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 주변 직선거리 300m 내 위치한 서울 홍은초등학교를 도보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뒤편으로는 북한산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전면으로는 인왕산과 안산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단지 주변 북한산 전경을 누릴 수 있는 자연경관과 서울 주요 도심과 인접한 인프라를 활용해 설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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