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12년 연속 시중은행 1위에 선정됐다.
2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2013년부터 매해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한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터브랜드의 ‘세계 100대 브랜드’와 동일한 평가 기준과 방법론을 활용한 브랜드 랭킹이다.
국민은행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조사가 시작된 이래로 12년 연속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국민은행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총 3.4조 원으로 국내 전체 기업 중 8위를 달성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공신력을 갖춘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12년 연속 시중은행 1위의 영예를 얻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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