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은 중국 천진공장 가동률이 2023년 60%에서 최근 75%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산업은 샤오미에 EV 전용 PTC 히터를 전량 공급중이며 샤오미는 지난달 3일 첫 인도 이후 43일만에 10,000번째 차량 인도 완료를 하였다
밸류체인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샤오미카 SU7 추가 발주는 80% 증가하였다.
샤오미 자동차의 베이징 공장은 6월부터 2교대로 확대하며 월 2만대 생산도 가능하게 현재 준비 작업 중이라고 우리산업 측은 설명했다.
우리산업은 일찍이 천진공장 라인을 PTC히터 조립라인으로 변경 완료해 최근 증가한 전기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입장이다.
우리산업 관계자는 “최근 샤오미 전기차의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가동률이 증가했다”며 “중국의 샤오미외에 상하이자동차, 알리바바의 즈지자동차, 둥펑자동차 그룹 등에 EV히터를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최근 ‘자동차 이구환신 보조금 시행 세칙’을 공개하고, 올해 연말까지 기존 자동차를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카로 바꿀 경우 최대 1만위안(약 19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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