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3일 올해 본예산 대비 8퍼센트(%) 증가한 1조 2627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발표했다.
첫째, 다 함께 따뜻한 시민행복도시를 고도화하는데 1390억 원을 편성했다.
▶ 전국 선도, 부산형 시민행복정책 확산 : 449억 원 ▶ 아이키우기 좋은 부산 : 174억 원 ▶ 지역의료 역량 강화 : 198억 원 ▶ 고립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 : 400억 원 ▶ 빈틈없는 재난안전 관리 : 169억 원
둘째, 활력있는 경제와 다채로운 문화에 1천17억 원을 편성했다.
▶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 451억 원 ▶ 조선업 위기극복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 360억 원 ▶ 문화예술, 생활체육 활성화로 일상 활력 제고 : 206억 원
셋째, 부산이 이루고자 하는 도시 목표인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1195억 원을 편성했다.
▶ 글로벌허브도시 조성기반 구축 : 482억 원 ▶ 글로벌허브도시의 자양분 첨단산업 육성 : 299억 원 ▶ 지산학 주도 창업도시 조성 212억 원, 글로벌 관광마이스도시 조성 202억 원
마지막으로, 시민행복과 도시품격의 완성 요건이 될 저탄소그린도시 조성에 649억 원을 편성했다.
▶ 세계적 도시의 필수요건 도시공원 조성 : 72억 원 ▶ 편리하고 품격있는 도시공간 조성 : 240억 원 ▶ 친환경 기술로 저탄소그린도시 완성 : 337억 원
박형준 시장은 “민선 8기 부산시정은 변함없이 ‘시민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그동안 내실을 다져온 ‘시민행복도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킬 도시 전반의 역량을 키우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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