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22일 여주사랑상품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조폐공사 및 여주시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조폐공사는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류, 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류형 여주사랑상품권을 최초로 도입한다.
여주시는 상품권 도입을 통해 ‘시(市) 산하 캠핑장 사용료 인상액’을 지역민에게 다시 환원하는 ‘캠핑장 사용료 환급사업’을 추진한다.
환급사업 대상 캠핑장은 남한강 둔치에 조성된 공공 캠핑장이다. 여주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와 시설 개선으로, 지역 내 이용객을 증가시켜 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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