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 페어 ‘콜키지프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동, 나라, 금양, 까브드뱅 등 국내 유명 와인사가 참여해 1200여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준비된 물량만 90만병이다.
행사 기간에는 그랑크뤼 1등급의 프리미엄 와인 △샤토 무통 로칠드(2009) △샤토 오존(2014) △샤토 라투르(2012) △샤토 디켐(2005)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단독 상품으로 △에디찌오네 글라스 패키지 △데스코노시도 글라스 패키지 등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 앱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한 와인을 영수증만 제시하면 백화점에 입점한 식당에서 별도 비용 없이 마실 수 있는 ‘식당가 콜키지 프리’ 쿠폰을 증정한다.
고객 체험 이벤트도 연다. 유튜브 ‘콜키지프리’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압구정본점, 판교점 등 5개 점포에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무료 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와인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노태정 현대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다양한 와인과 음식을 소개하는 ‘갈라 디너’도 열린다. 오는 28일 압구정본점과 목동점을 시작으로 더현대서울(29일), 무역센터점(30일), 더현대대구(31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와 볼거리로 백화점을 찾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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