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공항 식음시설 최초로 컨베이어 벨트 서빙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무인서비스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을 신규 오픈 했다.
‘플레이보6-에어레일’은 김해공항 국제선 2층 출국장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여행의 설렘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색 인테리어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맛과 여행, 재미를 담은 에어 레일 콘셉트의 푸드코트이다. 총 80석의 편안한 부스석으로 돼있다.
각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주문하면 음식이 컨베이어 벨트 서빙 시스템의 레일을 통해 고객 테이블까지 도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레일을 통한 기본 음식 제공 이외에 음료, 주류 및 식기 등의 추가 주문 대응과 식기 반납은 서빙 로봇이 담당한다. 고객들은 서빙 로봇을 통해 편리함, 신속함, 청결함, 재미까지 갖춘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보6-에어레일’에서는 초밥, 우동, 소바, 라멘, 덮밥, 돈가스 등 맛있는 일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오사카키친’과 여러 분식을 한 접시에 모아먹는 제주만의 독특한 분식 모둠 ‘모닥치기’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17종 단품 메뉴와 8종의 세트메뉴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중 세트 메뉴인 ‘초밥 세트(13,900원)’와 ‘모닥치기 2인세트(19,000원)’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초밥 세트(13,900원)’는 초밥 3조각에 에비텐우동 또는 냉소바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초밥 6조각에는 미니우동 또는 미니 냉소바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초밥에 사용되는 횟감은 부산 지역의 HACCP 인증을 받은 수산물 전문 기업으로부터 매일 공수하고 있어 식품 안전성과 맛, 풍미 등 품질까지 보장한다.
‘모닥치기 2인 세트(19,000원)’는 K-푸드 열풍에 맞춰 떡볶이, 모듬튀김, 유부초밥 등 분식 모둠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에서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메뉴다.
오픈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플레이보6-에어레일’ 이용 영수증 지참 후 인근 본까스델리카페 방문 시 아메리카노(5,000원)를 2천원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 중이다.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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