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지난 21일 강진군청과 무안군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2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하며 두 지자체 간 응원의 뜻을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가 참여해, 양 지자체의 우호 교류와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서순철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강진군 직원 31명은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320만원을 기부했다.
무안군청 역시 직원 31명이 참여해 310만원을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의지를 내비쳤다.
서순철 부군수는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진 · 무안군청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강진-무안 간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을 계기로 무안군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강진의 복리 증진에 큰 기여를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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