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오는 24일 경남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까지 6개동, 전용면적 84㎡로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84㎡D 162가구 ▲84㎡E 28가구로,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84㎡ 단일면적에 총 5개 타입으로 설계되어 취향에 맞춰 청약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 가구에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ㄷ자형’ 주방으로 조리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클럽, 독서실, 북카페, L-라운지 및 L-다이닝 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그린, 웰컴 가든, 그린바이그루브 가든, 그린피트 가든 등 쾌적성을 높이는 특화 조경설계도 적용된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위치한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은 10% 중 5%는 자납, 나머지 5%는 무이자 신용대출이 가능하여 계약 시 납부 금액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60%도 전액 무이자로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신축 희소성이 높은 김해의 중심지인 구산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단지로 김해시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며, “계약금 일부와 중도금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많은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오는 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6월 12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외동 일원에 마련됐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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