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푸드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와 건강한 대안 식문화를 소개하는 ‘유아왓유잇’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아왓유잇은 ‘음식이 나를 만든다’는 뜻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환경을 지키고 건강에 좋은 식물성 대안식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 ‘유아왓유잇 슈퍼마켓’을 꾸미고 신세계푸드의 대안식품, 무항생제, 동물복지 관련 서적과 제품을 선보였다.
캠페인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유아왓유잇 저탄소 브런치 쿠킹클래스’을 진행했다.
친환경 가치 소비에 관심이 높은 현대카드 고객 16명은 신세계푸드 대안식품 셰프와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활용한 메뉴를 만들고 직접 맛보며 식물성 대안식을 체험했다.
또 잔여 음식물 발생을 최소화한 조리법과 업사이클링 플레이트에 음식을 담아 탄소 저감도 실천했다.
오는 6월에는 세계적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의 총괄셰프와 함께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프랑스 미식 요리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직접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와 미래 전망에 대해 설명하는 토크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구환경, 인류건강, 동물복지 등 식물성 대안식의 사회적 가치를 소비자가 감각적인 공간에서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동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소비자가 더 쉽고 즐겁게 식물성 대안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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