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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엔시티(NCT)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NCT와의 컬래버레이션은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단독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음료 이름에 NCT를 담아 협업의 의미를 더한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를 한정 음료로 선보인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NCT의 공식 색상인 펄 네오 샴페인을 연상시키는 탄산음료로 분홍빛 하트 곤약 토핑을 넣어 비주얼과 식감을 더했다.
음료에 이어 이름에 NCT를 포함한 푸드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도 출시한다. 플레인과 자몽 허니 두가지 맛으로 겹겹이 말아 올린 퀸아망을 납작하게 눌러 마치 레코드판처럼 만든 푸드를 앨범처럼 포장해 레트로 감성까지 담았다.
스타벅스는 NCT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와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을 함께 구매 시, 할인된 가격인 1만27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백팩 또는 토트백으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NCT 콘서트백’, 응원봉이나 가방 등에 장식하거나 머리끈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등 콘서트는 물론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다양한 디자인의 MD 상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다채로운 협업 상품을 통해 스타벅스와 NCT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세계적인 인기 그룹 NCT와의 협업인만큼 고객 구매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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