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예술과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아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워커힐은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 세 번째 전시 개최와 함께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 하우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투숙과 파인 다이닝 ‘더뷔페’의 조식 혜택 또는 라운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빛의 시어터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지하 1층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판매한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아미엑스 (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전시관 ‘빛의 시어터’는 100여 개의 프로젝터와 수십 개의 스피커를 갖췄다.
전시장 내부에는 브릿지, 메자닌 등의 구조물이 설치돼 있으며, 미러룸에서는 거울을 통해 반사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1963년 대극장으로 사용될 당시의 헤리티지와 건축미를 그대로 살린 샹들리에와 분장실 콘셉트 포토존도 조성됐다.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 하우스 투숙과 빛의 시어터 전시 입장권 2매가 포함된 패키지를 내놨다.
해당 패키지에는 △그랜드 워커힐 딜럭스 룸/클럽 스위트 룸 1박 투숙 △빛의 시어터 전시 입장권 2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더뷔페의 조식 혜택 또는 클럽 라운지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이 고객들에게 숙박은 물론, 몰입형 예술 전시를 통해 작품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워커힐은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기획해 휴식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올 어라운드 데스티네이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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