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에 쏠린 눈…목표가 15.5%↓”

이투데이 조회수  

교보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4만9000원으로 하향


교보증권이 펄어비스에 대해 하반기 붉은사막의 출시 시기가 구체화하면 본격적인 모멘텀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8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 원이다.

23일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854억 원, 영업이익은 6억 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매출 797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을 상회했다”며 “매출 기대치 상회는 이브 지식재산권(IP)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 중인 가운데, PC 버전 검은사막이 대규모 업데이트 부재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모바일 검은사막이 신규 클래스 및 ‘대사막’ 컨텐츠 리뉴얼을 통해 매출이 반등하며 검은사막 IP 매출이 유지된 데에 기인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중국 외 지역에서의 검은사막 매출 하향과 내년 2분기 붉은사막 출시를 가정한 내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 1602억 원 및 글로벌 게임사 2025년 주가수익비율(PER) 평균인 19.8배를 적용한 결과”라며 “검은사막(PC)의 중국 내 판호 발급 및 출시가 기대되는 상황이지만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아 판호 발급 시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펄어비스의 핵심 IP인 ‘검은사막’의 경우 ‘아침의 나라: 서울’ 등의 업데이트를 통해 트래픽 및 매출을 유지해 갈 것”이라면서도 “현시점 투자자 관심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의 예상 성과 및 출시 시기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8월 게임쇼 게임스컴에 참가해 유저 참여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붉은사막’의 개발이 상당 부분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게임쇼 출품 이후 본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됨과 함께 계약 형태와 출시 시기가 구체화하면서 본격적인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경제] 공감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부대찌개 맛집 BEST5
  • 직장인들의 성지, 여의도 맛집 BEST5
  •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삼계탕 맛집 BEST5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괴한 쫓아 전력 질주…’광수대 에이스’로 변신한 권유리 모습은
  • ‘정년이’의 마지막 도전, ‘쌍탑전설’로 유종의 미 거둘까
  •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Ⅱ’, 4일간 1위 지켰지만…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전참시' 안은진 "임영웅과 연기 호흡, 유니콘 보는 기분이었다" [TV온에어]

    연예 

  • 2
    “KIA 김도영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요?” LG맨 장현식은 ‘야구의 정석’을 말했다[MD잠실]

    스포츠 

  • 3
    AI로 소비자 니즈 분석 뚝딱… 마케팅 인사이트 제공 ‘스웨번즈’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 4
    함덕주 올해에만 두 번째 수술, 이래서 LG가 52억 불펜 투수를 데려왔구나

    스포츠 

  • 5
    "400억 건물주의 품격"…고소영, 세계건축상 수상 별장 일상 공개 [MD★스타]

    연예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지금 뜨는 뉴스

  • 1
    '99% 확정됐다'…과르디올라, 맨시티와 1년 계약 연장 합의

    스포츠&nbsp

  • 2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놀 거리 청도 신화랑 스카이트레일

    여행맛집&nbsp

  • 3
    테드 비요크, 마카오 GP ‘금호 TCR 월드 투어’ 레이스 1 포디엄 정상

    차·테크&nbsp

  • 4
    지스타 2024, K-게임 잠재력 보여줬지만… “글로벌 전시회 도약 위해 해외 기업 유치 필수”

    차·테크&nbsp

  • 5
    넥슨은 중국, 크래프톤은 인도… 해외 시장 성패가 게임사 실적 갈랐다

    차·테크&nbsp

[경제] 추천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부대찌개 맛집 BEST5
  • 직장인들의 성지, 여의도 맛집 BEST5
  •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삼계탕 맛집 BEST5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괴한 쫓아 전력 질주…’광수대 에이스’로 변신한 권유리 모습은
  • ‘정년이’의 마지막 도전, ‘쌍탑전설’로 유종의 미 거둘까
  •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Ⅱ’, 4일간 1위 지켰지만…

추천 뉴스

  • 1
    '전참시' 안은진 "임영웅과 연기 호흡, 유니콘 보는 기분이었다" [TV온에어]

    연예 

  • 2
    “KIA 김도영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요?” LG맨 장현식은 ‘야구의 정석’을 말했다[MD잠실]

    스포츠 

  • 3
    AI로 소비자 니즈 분석 뚝딱… 마케팅 인사이트 제공 ‘스웨번즈’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 4
    함덕주 올해에만 두 번째 수술, 이래서 LG가 52억 불펜 투수를 데려왔구나

    스포츠 

  • 5
    "400억 건물주의 품격"…고소영, 세계건축상 수상 별장 일상 공개 [MD★스타]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99% 확정됐다'…과르디올라, 맨시티와 1년 계약 연장 합의

    스포츠 

  • 2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놀 거리 청도 신화랑 스카이트레일

    여행맛집 

  • 3
    테드 비요크, 마카오 GP ‘금호 TCR 월드 투어’ 레이스 1 포디엄 정상

    차·테크 

  • 4
    지스타 2024, K-게임 잠재력 보여줬지만… “글로벌 전시회 도약 위해 해외 기업 유치 필수”

    차·테크 

  • 5
    넥슨은 중국, 크래프톤은 인도… 해외 시장 성패가 게임사 실적 갈랐다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