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특징주] SK하이닉스, 미국 엔비디아 훈풍에 ‘20만 닉스’ 돌파…52주 신고가 재차 경신

이투데이 조회수  


SK하이닉스가 미국 엔비디아 훈풍에 ‘20만 닉스’(주당 20만 원)를 돌파했다.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한 것으로, 증권가에선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 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3%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디아가 22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2~4월)에 매출은 260억 4000만 달러(35조 6000억원),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8366원)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6억 5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5.59달러를 상회했다.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보다 6.16% 오른 100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AI 반도체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점한 데다 HBM 5세대인 HBM3E도 엔비디아에 가장 먼저 납품을 시작하면서 엔비디아의 직접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도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줄줄이 올리고 있다. 현재 증권가 평균 목표주가는 22만3600원이다. 연초 15만6955원보다 42.46%뛰었다.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곳은 다올투자증권으로, 26만 원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 경쟁사의 신규 진입 전망에도 엔비디아향 HBM의 높은 시장 지배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체간 AI 군비 경쟁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서민 위해 할인했더니 “이럴 줄은 몰랐다”…편법이 판치자 ‘발칵’
  • 외할아버지 가르침? “27년 간 이어졌다”…회장님 ‘깜짝’ 등장, 대체 무슨 일?
  • 줄도산 공포에 “특단의 조치 꺼내 들었다”…정부의 결심에 ‘술렁’
  • 10년 만에 3배 훌쩍 “라면도 김밥도 아니다”…외국 엄마들 ‘홀딱’ 반한 이것, 뭐길래?
  • “하늘이 살해 교사 계획범죄 가능성”…맘카페 반응, 심상치않다
  • “미리 알고 주식 매도 했다”… 신풍제약 2세는 알고 있었던 소식

[경제] 공감 뉴스

  • “월급 다 세금으로 나가네” ‘국민연금 개혁’ 어떻게 됐길래
  • “이제 기차 요금까지 오르려나”…코레일 21조 빚더미 앉았다
  • 25억 올라… 전지현이 130억 주고 매매한 아파트 어디길래
  • “연금 가입하면 건보료 폭탄 사실인가요?”에 대한 공단의 답변
  • 서울 한복판 4000억 규모, “벌써부터 들썩인다”…’이 동네’ 어디길래?
  • “사상 첫 1만 명 돌파”… 의대 쏠림 현상에도 지원자 늘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싸도 어차피 사줄거잖아” 대안 없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임박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 “그랜저 괜히 샀네” 신형 혼다 어코드, 더 날렵해진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서울 중구, 직원 친절 교육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뉴스 

  • 2
    피부 속 혈류량까지 파악해 高퀄리티 영상 구현…의료 분야 활용도 기대

    차·테크 

  • 3
    '컴백' 엔티엑스(NTX), '오버 트랙' 8인 8색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연예 

  • 4
    최근 피해 급증… 할인율 90% 해외 유명 브랜드 패딩, 알고 보니

    뉴스 

  • 5
    “AI로 웹툰 불법유통 지능화…사이버범죄 체계로 대응해야”

    차·테크 

[경제] 인기 뉴스

  • 서민 위해 할인했더니 “이럴 줄은 몰랐다”…편법이 판치자 ‘발칵’
  • 외할아버지 가르침? “27년 간 이어졌다”…회장님 ‘깜짝’ 등장, 대체 무슨 일?
  • 줄도산 공포에 “특단의 조치 꺼내 들었다”…정부의 결심에 ‘술렁’
  • 10년 만에 3배 훌쩍 “라면도 김밥도 아니다”…외국 엄마들 ‘홀딱’ 반한 이것, 뭐길래?
  • “하늘이 살해 교사 계획범죄 가능성”…맘카페 반응, 심상치않다
  • “미리 알고 주식 매도 했다”… 신풍제약 2세는 알고 있었던 소식

지금 뜨는 뉴스

  • 1
    ‘무쏘 EV’ 본격 판매… 10년에 100만km 보장

    차·테크 

  • 2
    대한민국, 몹시도 마음이 아프고 불명예스러운 1위를 기록했다

    뉴스 

  • 3
    혜리가 류준열•한소희 저격한 '재밌네' 사건 언급되자 던진 한마디: 살얼음판 그 자체라 웃프다

    연예 

  • 4
    권은비, 아찔·과감한 포즈…"워터밤 여신은 다르네"

    뉴스 

  • 5
    감독으로 돌아온 하정우, 주연작 흥행 부진 씻을까

    연예 

[경제] 추천 뉴스

  • “월급 다 세금으로 나가네” ‘국민연금 개혁’ 어떻게 됐길래
  • “이제 기차 요금까지 오르려나”…코레일 21조 빚더미 앉았다
  • 25억 올라… 전지현이 130억 주고 매매한 아파트 어디길래
  • “연금 가입하면 건보료 폭탄 사실인가요?”에 대한 공단의 답변
  • 서울 한복판 4000억 규모, “벌써부터 들썩인다”…’이 동네’ 어디길래?
  • “사상 첫 1만 명 돌파”… 의대 쏠림 현상에도 지원자 늘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싸도 어차피 사줄거잖아” 대안 없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임박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 “그랜저 괜히 샀네” 신형 혼다 어코드, 더 날렵해진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추천 뉴스

  • 1
    서울 중구, 직원 친절 교육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뉴스 

  • 2
    피부 속 혈류량까지 파악해 高퀄리티 영상 구현…의료 분야 활용도 기대

    차·테크 

  • 3
    '컴백' 엔티엑스(NTX), '오버 트랙' 8인 8색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연예 

  • 4
    최근 피해 급증… 할인율 90% 해외 유명 브랜드 패딩, 알고 보니

    뉴스 

  • 5
    “AI로 웹툰 불법유통 지능화…사이버범죄 체계로 대응해야”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무쏘 EV’ 본격 판매… 10년에 100만km 보장

    차·테크 

  • 2
    대한민국, 몹시도 마음이 아프고 불명예스러운 1위를 기록했다

    뉴스 

  • 3
    혜리가 류준열•한소희 저격한 '재밌네' 사건 언급되자 던진 한마디: 살얼음판 그 자체라 웃프다

    연예 

  • 4
    권은비, 아찔·과감한 포즈…"워터밤 여신은 다르네"

    뉴스 

  • 5
    감독으로 돌아온 하정우, 주연작 흥행 부진 씻을까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