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토, 자사 리서치 더타이 터미널에 제공 예정
프레스토 리서치가 글로벌 금융정보 플랫폼 더타이 터미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타이는 2017년에 설립된 가상자산 전문 금융정보 서비스 기업이다. 전통 금융 기관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헤지펀드, 토큰 발행자, 은행 등 모두 150개가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타이 터미널은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업계 내 실시간 데이터, 뉴스 속보, 리서치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프레스토 리서치는 자사의 리서치를 더타이 터미널에 제공하게 된다.
정석문 프레스토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글로벌 전문 금융정보 플랫폼과 첫 협약을 맺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가상자산 업계의 블룸버그라고 불리는 더타이 터미널과의 협약을 통해 프레스토 리서치의 인지도 향상과 글로벌 구독자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슈아 프랭크 더타이 터미널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이제 더타이 터미널에서 프레스토 리서치의 보고서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타이 터미널의 고객들은 프레스토 리서치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인 연구와 수준 높은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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