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년 이하 직원 10명 5개월 활동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지난 21일 2030세대 직원들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개시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이번 주니어보드는 입사 3년 이하 직원 10명으로 꾸렸다. 5개월 동안 소통과 혁신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젊은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경영진과 함께하는 해양 환경정화활동 등 기관과 지역이 상생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한 소통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팀별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문 경영관리본부장은 “직원 간 소통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주니어보드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2030세대 직원들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기관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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