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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사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23일 서울 목동의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해 중소기업제품 소비를 응원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이달 28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행복한백화점은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999년부터 설립됐다. 이곳에는 중소·중견기업 146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또 4층에 위치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통해 온라인 판매 방송도 지원하고 있다.
강 차관은 이날 행복한 백화점 1층 상생마켓 행사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어 4층에 위치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매장 ‘판판샵’에서 판매 중인 중소기업 혁신제품·창업제품을 살펴봤다.
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중소·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해 우리 경제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30일에 청주시에 위치한 대형마트를 방문해 물가안정과 영업규제 개선정책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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