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11년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의 장점을 접목한 금융복합점포모델 ‘신한PWM’을 도입해 자산관리 시장의 연결과 확장을 주도했다. 2019년 기업 고객의 투자은행(IB) 수요에 특화된 PIB센터 신설로 자산관리 범위를 확장했다.
PIB는 PB과 IB를 결합한 용어다. PIB는 개인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자산가들의 개인·법인 사업체 관리를 위해 IB 분야의 자본투자, 인수합병(M&A) 컨설팅, 기업공개(IPO) 등의 기회를 발굴하고 자문해 주는 역할도 한다. PIB센터는 2023년 기준 자산규모 6조원을 돌파하는 등 고속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도입한 신한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의 ‘슈퍼 리치’를 대상으로 독창적인 금융 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투자 컨설팅 등 단순 자산관리 형태에서 벗어나 개인, 가문, 기업의 생애주기별 1대1 초밀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양질의 클럽딜(대규모 공동 투자)에도 자산가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PWM은 신한금융그룹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종합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전용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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