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관내 새마을금고(교동, 금호, 별빛, 영동, 영천) 5개소는 지난 21일 시청오거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관내 새마을금고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대구군부대는 영천으로’라는 힘찬 구호로 시작해 호국의 도시 영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은 팔공산, 보현산을 토대로 우수한 방호능력, 포항·울산 등 해상을 통한 지원작전 용이, 2개 고속철도·3개 고속도로·8개 나들목을 갖춘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자,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투, 구한말 산남의진, 6.25 전쟁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영천대첩 등 국난극복 역사가 살아 숨쉬고, 영천호국원, 육군3사관학교, 제2탄약창 등 다수의 호국·군사시설이 위치한 대한민국 호국 1번지이다.”면서, “군부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준 새마을금고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명환 영천시 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은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새마을금고가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영천시민으로서 군부대 유치에도 앞장서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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