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대표 이채린, 최유진)이 지난 19일부터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HR(인적자원) 콘퍼런스인 ‘ATD 24’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는 매년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에서 1만 여명의 인사 전문가가 참석하는 행사로 글로벌 기업의 인재개발 전략과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최신 인재개발 및 성장 트렌드를 경험하면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클라썸은 한국능률협회(KMA)가 운영하는 ATD 한국 대표단(KMA-ATD 한국 대표단)의 공식 소통 플랫폼으로 사용된다. 또한, KMA-ATD 한국 대표단의 OT와 K-TD 밋업에서 기아, 한전과 함께 클라썸 이채린 대표가 ‘데이터로 설계하고 AI로 성과내는 HR: 구성원 육성에서 조직문화까지’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현지 디브리핑에선 한국기술교육대 이진구 교수 등으로 구성된 코디네이터 그룹과 더불어 HR 흐름을 소개헸고, 아울러 5월 말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KMA-ATD 디브리핑에서도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클라썸 부스에서는 최근 출시한 AI 러닝 패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AI 러닝 패스는 AI와 대화하며 임직원의 상황과 목표에 맞춰 성장 방향을 세우고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개인 역량 개발 계획) 및 CDP(Career Development Plan∙경력 개발 계획)를 바탕으로 적합한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장기적인 계획에 따른 리스킬링과 업스킬링을 도와준다.
관람객들은 AI와 성장 방향과 관심 주제에 관해 대화하며 스스로에게 필요한 역량과 스킬에 맞는 학습 여정을 즉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AI 러닝 패스의 뛰어난 편의성에 대해 호평하며, “계획 수립부터 학습 콘텐츠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줘서 편리하다”, “스킬과 역량에 맞게 사내외 모든 콘텐츠가 자동 매핑돼 스킬 베이스드 환경 구축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클라썸 이채린 대표는 “ATD를 통해 글로벌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AI 러닝 패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라썸은 전사적인 인재성장(HRD) 플랫폼으로서 임직원의 성장을 통해 실질적인 회사 성과 창출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썸은 삼성, LG, DB, 현대 등 1만 1,000여 개 기업, 기관 등에서 전방위로 사용하고 있다. 2021년엔 글로벌 에듀테크 대회인 GESAwards HP Track에서 전 세계 1위에 올랐고, 이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에’ 선정됐다. 지난해 미국 상무부가 주최한 ‘Select USA’와 WTO 사무총장과의 간담회에 참가했고, 글로벌 교육시장 조사기관 홀론IQ(Holon IQ)가 선정한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3년 연속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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