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욱 도의원이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보증 상담 및 지역경제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22일 경기신보 파주지점에서 이용욱 경기도의회 의원과 함께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상담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파주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용욱 도의원은 제7대 파주시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최근 취약 계층에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및 발전 등과 관련한 의정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도의원은 경기신보 파주지점에서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보증 상담을 위해 찾아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맞이해 직접 현장상담에 나섰다.
출판업을 영위 중인 한 소상공인은 “원재료 구입 등 자금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고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매출이 높지 않아 자금 융통 자체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 경기도의회에서 현장에 직접 나와 상담까지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상담을 마친 후 이 도의원은 파주시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매출부진, 고객감소, 자금난 등 다양한 상황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이번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통해 경기신보를 찾아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처한 어려움을 듣고, 한편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용보증제도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기도 민생현장의 사업 성공을 책임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주시고, 이번에도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성실히 임무를 다해주신 이용욱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소통으로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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