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K-vinegar를 대표하는 최초의 분말 스틱 발효식초를 개발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초블레스(대표 한채원)가 ㈜투데이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제5회 청년플러스포럼’에 청년 참가자들을 위해 200여만원 상당의 ‘리아퐁’을 제공했다.
초블레스의 대표 상품인 ‘리아퐁’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고체 애사비(사과발효식초)다. 고체 분말형태로, 물에 녹여 음료처럼 마실 수 있어 국내와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특허 기술로 식초 성분을 캡슐라이징 해 식초 특유의 시큼한 냄새를 줄인 점이 특징이다.
초블레스는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를 통해 설립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2023년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글로벌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청년 기업으로서 남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표 한채원은 평소 청년 정책과 청년 소통에 관심이 많았을 뿐 아니라, 청년 기업인으로서 사회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송파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을 2년간 역임했다. 서울시 청년청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지역사회의 청년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청년들의 창업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년플러스포럼 관계자는 “청년들을 위한 행사에 흔쾌히 후원을 해준 초블레스에 감사를 드린다”며 “대표적인 청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청춘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블레스 한채원 대표는 “평소 청년 정책과 청년들의 창업 지원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지자체 활동에 힘써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또 하나의 접점을 만들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청년과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블레스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 시장성을 인정받아 대기업 농심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전도유망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시리즈 프리A 투자유치를 앞두고 있다. 23년도 괄목할만한 수출 실적과 해외 시장 반응을 토대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분말 스틱 형태의 일반 식품류 신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최초의 고체 식초’, ‘편리한 고체 분말 스틱 애사비’ 라는 네이밍으로 국내 시장에서 또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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