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159개 초·중교 195교에서모두 121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중 선수는 796명(남 452명, 여 344명)이며 나머지는 임원이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수영, 양궁, 씨름, 탁구, 태권도, 유도, 복싱 등에서 금메달 40개를 비롯하여 총 128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선수단은 지난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중학교 체육관에서 교육청과 체육회 관계자, 경북체육중학교 학교장, 선수단, 학부모,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선수단 결단식을 시작으로 막바지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데일리임팩트에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여 미래를 향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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