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2일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인날 박 시장은 “철산4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8개 동을 돌며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민선7기 시장 부임 첫해인 2018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도입, 매년 시행해 온 광명시 대표적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해당 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를 통해 시행중인 동 특성화사업과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또 오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찾아 소통하고, 지역 현안·건의사항 현장 방문을 우리동네 시장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귀띔했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다육이 모심기를 함께 체험하고,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성화 사업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정도 방문해 격려한 후 오후에는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주민세마을사업 ‘철산4동 힐링음악회 및 나눔 플리마켓’을 찾아 주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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