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기업 에어빌리티(대표 이진모, 류태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국가 대표 우주·항공 스타트업의 반열에 올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에어빌리티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우주·항공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서비스 고도화 및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에어빌리티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추진 항공기와 무인기 개발을 통해 물류, 감시정찰, 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혁신적인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고정익 기반 백터드 스러스트 기술, 분산형 전기 팬제트 추진 시스템, 가변 흡입구 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에어빌리티는 기술개발, 글로벌 인허가,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어빌리티는 앞서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에도 연이어 선정된 바 있어 기술력과 혁신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진모 대표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은 에어빌리티가 세계를 선도하는 항공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미래 이동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중장거리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며 지속 가능한 항공 이동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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