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에서 방영된 26부작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를 통해 널리 알려진 자연에서 태어난 다섯 새 캐릭터 버디프렌즈는 생태문화전시관 ‘버디프렌즈 플래닛’에서 22일 유엔(UN)이 제정한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관련 특별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해 버디프렌즈를 통해 제주의 생태문화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버디프렌즈 플래닛은 오는 26일까지 ‘생물다양성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탐험과 퀴즈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특별 전시해설 ▲생물다양성 모빌 만들기 체험 ▲캐릭터상품 증정 ▲캐릭터샵 굿즈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버디프렌즈 플래닛에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은 생물 다양성의 의미와 다양한 종의 생명체가 어우러져 살고 있는 지구의 약 46억년 역사에 대한 전시를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버디프렌즈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이 알려진 버디프렌즈를 통해 보다 쉽게 생물다양성에 대해 체험하고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들을 지키기 위한 버디프렌즈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는 생태문화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스토리와 고퀄리티의 귀여운 그림체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KBS 2TV에서 26부작을 끝으로 KBS 다시보기 채널,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대교어린이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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