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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로 이적한 욘 람, 스포츠 선수 고액 연봉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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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스페인의 욘 람이 18일한국시간 타구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스페인의 욘 람이 18일(한국시간) 타구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지난해 말 LIV 골프로 이적한 스페인의 욘 람이 스포츠 선수 고액 연봉 2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최근 스포츠 선수 고액 연봉 상위 10위를 공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28위였던 람이 2위로 26계단 뛰어 올랐다.

포브스에 따르면 람은 지난 1년 동안 2억1800만 달러(2973억5200만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골퍼로서는 최고액이다. 스포츠 선수 고액 연봉 1위인 포르투갈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억6000만 달러)와는 4200만 달러(572억8800만원) 차이다.

람은 이적료로 약 3억5000만 달러(약 4774억원)를 제시받았다. 이중 절반은 이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람은 2022년 6월 US 오픈에서 “4억 달러(5453억2000만원)를 받아도 삶의 질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번 돈으로도 은퇴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골프를 사랑하기 때문에 플레이한다. 세계 최고와 대결하고 싶다. 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남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 생각은 1년 6개월 사이에 변했다. 지난해 12월 람은 폭스 뉴스에 출전해 LIV 골프로의 이적을 발표했다.

이후 13번째 팀인 레기온 13을 만들어 주장을 맡았다.

LIV 골프는 9250억 달러(1261조525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의 지원을 받는다. PIF는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 나시르를 포함해 사우디 축구 리그의 여러 팀을 보유 중이다. 이 안에는 브라질의 네이마르,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 등이 소속돼 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널 메시는 사우디 팀에서 뛰지 않지만, 사우디 관광 홍보 대사를 맡고 있다.

▲ 아래는 포브스 선정 스포츠 선수 고액 연봉 상위 10위.

1위 호날두(2억6000만 달러)
2위 람(2억1800만 달러)
3위 메시(1억3500만 달러)
4위 르브론 제임스(1억2820만 달러)
5위 야니스 아텐토쿤보(1억1100만 달러)
6위 킬리앙 음바페(1억1000만 달러)
7위 네이마르(1억800만 달러)


8위 벤제마(1억600만 달러)
9위 스테픈 커리(1억200만 달러)
10위 라마 잭슨(1억500만 달러)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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