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20일부터 31일까지 거제·통영·고성지역 외국인 다수 고용 사업장 근무자 등 거주민 대상으로 ‘외국인 안전문화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외국인 다수 고용 사업장의 안전문화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독창적인 슬로건’을 주제로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6월 19일 이후 고용부 통영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참여작(5명)은 1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이 수여된다.
한편 당선작은 추후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기관 홈페이지, 캠페인, 현수막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거제·통영·고성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문화 구축과 안전보건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메시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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