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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연달아 발생한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에 대해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원인과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사항을 카카오가 시정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톡은 이달 13일과 전날 각각 6분 간, 이날 오전에는 54분 간 메시지 송수신 등이 원활히 되지 않는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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