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HD현대 주식을 또 매입했다. 정 부회장은 이번 달에만 12차례에 걸쳐 HD현대 주식을 130억원어치 넘게 사들였다.

HD현대는 정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HD현대 주식 총 3만9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종가 기준으로 총 26억5397만원 규모다. 정 부회장의 HD현대 지분율은 5.46%에서 5.51%로 0.05%포인트 올랐다.
정 부회장은 이번 달 총 12차례에 걸쳐 HD현대 주식을 사들였다. 총 19만5848주로, 액수로는 130억466만원 규모다.
앞서 HD현대 측은 정 부회장의 주식 매입 이유에 대해 “책임경영 차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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