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시 관계자, 밀양청년정책협의체, 서정석 공공건축가, 용역사인 신우공감 건축사사무소의 전진곤 건축사가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청년행복누림센터 설계 계획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년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공유오피스의 가변성 확보 등 더 나은 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70억원을 들여 연면적 171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청년 창업지원 및 공유오피스 등 청년들의 소통과 협업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시각 인기 뉴스
- [V리그] '니콜로바·강소휘 37점' 도로공사, GS칼텍스 꺾고 시즌 2승째 '5위'
- “꽃은 이렇게 하면 금방 시들어요” .. 이것만 알면 분위기 UP
- 영화 속 볼 법한 상황 “현실로 성큼”…전과 다른 분위기에 ‘깜짝’
- '신태용 감독이 역사를 만들었다'…동남아 국가 사상 첫 사우디 격파에 경질설 비난
- 대기업, 3분기 차입 규모 희비…삼성·한화 대출 증가
- 20살 뉴진스 하니 공항 패션 가격: K-직장인 출근룩이랑 비슷한데 월급 탈탈 털어도 불가능이다
- ‘유튜브 쇼핑’ 업은 카페24, 올해 흑자전환 가능할까
- 빛으로 물든 마법같은 겨울밤...함평 겨울빛축제로 만나요!
- 종로구, “종로 초등생 역사 지식 겨룬다” 어린이 역사 골든벨
- 도봉구, 중랑천 낀 5.5km 산책길 조성사업 8부 능선 넘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