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문화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보육인들의 소통을 돕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장 전달과 축사,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진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명희 추진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훌륭한 인성 함양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충분히 힐링하고, 에너지를 채워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은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자라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애정을 쏟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