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을 2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전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날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6월 10일~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지난 17일 문을 연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조건이나 일정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붐볐다.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인기를 끈 요인으로는 우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세교2지구에 조성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또 쾌적성을 높인 넓은 동간 거리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 설계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단지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형 중앙 광장과 휘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비롯, 사계절 내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다목적체육관을 구성하는 등 여러 특화 설계 요소들이 반영됐.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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