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등 AI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직무 역량 향상 프로그램 ‘프리온보딩 AI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티드랩은 주니어 직장인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2주간의 집중 교육으로 향상하는 ‘프리온보딩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AI를 비롯해 △프론트엔드 △백엔드 △디자인 △마케팅 등의 직군으로 나눠 강연을 실시해 직무 역량을 빠르게 향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티드랩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34회차의 프리온보딩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누적 참여자는 약 7만 명에 이른다.
이번 AI 챌린지는 ‘현직자가 도와주는 AI 직군 면접전략’을 주제로 네이버, 하이퍼커넥트 등 국내 유수 기업에서 근무 중인 AI 개발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AI 직군 채용공고 분석 △기술면접 대비 컴퓨터 및 수학 핵심개념 정리 △기술면접 대비 머신러닝 및 딥러닝 핵심개념 정리 △포트폴리오 및 면접준비 요령 등 채용전형 단계별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커리어탭에서 하면 된다. AI 분야 취업·이직을 목표로 하는 주니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전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정승일 원티드랩 커리어사업부문장은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군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생성형 AI 교육을 포함하는 커리큘럼을 선보이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세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커리어 성장을 원하는 주니어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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