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 종합솔루션 기업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제로투엔)이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서초구 서초동에 근린생활시설 ‘웨이브(WAVE)’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상 5층 규모 건물인 웨이브(WAVE)는 제로투엔이 사업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맡았다. 제로투엔은 리모델링 견적 토탈 솔루션인 ‘리어(REER)’를 활용해 설계, 시공부터 가격 시뮬레이션까지 다양한 사전 검토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리모델링 증축 계획안과 견적을 도출해 속도감 있는 준공이 가능했다는 게 제로투엔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제로투엔은 건물 건축 한계선 법적 기준 내에서 최대 증축 면적을 확보하기 위해 수평, 수직 증축을 통해 양감을 확보했다. 또한 높이와 깊이가 각각 다른 파도처럼 세 개의 커튼월을 설치해 리듬감있는 곡면의 디자인을 설계했다. 곡면 유리에 빛이 반사되면서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도 챙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웨이브가 들어선 서초동 문화의 거리는 서초3동 사거리부터 서초역까지 약 1.2㎞를 아우르는 지역이다. 서리풀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자 정보사 이전부지 및 새빛섬과의 연계로 문화 거점으로 자리잡은 곳이기도 하다.
제로투앤 관계자는 “웨이브가 다양한 문화행사가 유치되는 서초 문화거리에 들어선 만큼 높은 임대 수요와 사업 수익이 기대된다”면서 “웨이브의 사례처럼 부동산 자산 가치를 빠르게 올릴 수 있는 건축 솔루션 개발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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