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재해 예방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용 선풍기(환풍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가축의 폐사 등 축산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은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농가 구매 금액의 50%를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은 2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 조합장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3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은 우리의 미래다’라는 제목으로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의령군산림조합이 경영주체로 운영하고 있는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계기와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 된 ‘의령 응봉산 황금부자숲’을 관리 주체로서 어떻게 경영해 나갈 것인가에 강연했다.
강연을 마친 후 산림조합이 직접 경영하고 있는 망개떡잎 생산기지인 ‘청미래원’과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의령 응봉산 황금부자숲’ 숲 체험을 실시해 강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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